사진·Picture/2017

불암산-수락산 종주 2/26/17 #2

NaNo+AlphaGo 2017. 3. 18. 05:44

어느 사찰 소유의 구역인듯 출입문을 표시하는듯 합니다

트레일에서 뒤돌아 남쪽으로 본 중앙 높은 봉우리의 불압산 정상의 모습과

아래쪽 군사시설의 운동장으로 보이는 바로 오른편이 불암산과 수락산을 가르는 덕능고개가 있는곳 입니다

도솔봉으로 오르는 언덕길 입니다

도솔봉에서 바라다 본 오른편 불암산 정상과 중앙 부근으로 보이는 남양주 지역

 조금 맑아진 하늘 덕분에 북한산의 백운대와 인수봉이 제법 밝게 보입니다

이쪽은 도봉산의 자운봉과 신선대 등등.. 참고로 도봉산과 북한산을 모두 합해 "북한산 국립공원" 으로 부릅니다

뒤쪽 중앙의 희게 보이는 바위산은 도봉산의 포대능선과 연결된 의정부 근교의 "사패산" 입니다

(앞서 포스트 한 도봉산 산행사진 참조하세요)

도솔봉 에서 바라다 본 수락산의 정상부 모습

다시 뒤돌아 본 불암산  

쪼기가 수락산!!

도솔봉(7.1 km/540 m)


중앙 멀리로 흐릿하게 "남산타워" 까지도 보입니다

왼편 멀리 태극기가 보이는곳이 수락산의 정상이고 중앙 큰바위에 사람들 있는곳은 "치마바위" 라고 합니다 

온통 바위산 으로 된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이곳 수락산

 30여년 전에 올랐던 기억이 나는듯합니다

좀전에 올랐던 앞쪽의 도솔봉과 뾰죽한 뒷편의 불암산 모습

형님이 아우 잘못 만나 고생중 입니다 ㅎㅎ

웃으라고 부탁 부탁 해서 쬐끔씩 웃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정상을 조금 남기고 수락산 View point 에서..(7.8 km/574 m) 




View point 에서 아주 잘 보이는 수락산의 정상부 모습이 황홀하기 까지 해 보입니다

View point 바로 옆에 있는 이 바위는 장군봉 또는 하강바위라고 한다나..

이 바위의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는것은..

코끼리 바위라고 하네요, 코끼리를 닮아 보이나요?

코끼리 바위 아래쪽 에는 "종 바위" 가 있구요, 종 처럼 닮은듯 보이기도 하고..

종 바위와 코끼리 바위가 있는 전체의 바위덩이



하강바위/장군바위가 배경입니다


이곳 수락산의 정상부 바로 아래에도 천막을 친 음식점이 있으니... 신기 하기만 한 광경입니다

이곳이 수락산 정상입니다(8.5 km/638 m)

정상바위에 있는 표지석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입니다

우리는 그자리를 피해 바로 옆에 있는 바위에서 편안하게 쉬며 먹으며 찍으며 했습니다


사람의 머리를 닮은듯한 어느 바위 인데 이름은 없습니다

바위 위에서 사과를 손에 들고 편안하게 쉬고 있는 어느 등산객의 모습이 참 여유로워 보이네요

수락상 정상을 지나 의정부 쪽으로 이동중 헬리포트 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그룹별로 옹기 종기 모여 

식사하는 모습이 꽤나 이채롭게 보였습니다, 뒷편으로 수락산 정상과 태극기가 보이고 있습니다

트래픽잼? 입니다, 이곳에서 30여분 을 대기한것 같습니다, 이유는?

이런곳을 오르고 내리느라 많은 인원을 소화하지 못해 생기는 특별한 한쿡만의 풍경입니다

미쿡 같으면 절대 출입금지 구역이나 이곳에는 안전은 알아서 하라는듯 급경사 바위에 밧줄 2개만이... 

이곳의 공식 이름은 "기차(홈통)바위" 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9.3 km/597 m)

숙련되고 훈련된 등산객들은 그다지 문제가 없어 보이나 초보자들엔 아슬아슬한 위험지역 입니다

저는 신기하고 재미 있었지만...

기차바위를 내려오고 나서도 한번더 위험구간이 계속됩니다


도정봉 에서 의정부 시내를 바라다 본 풍경입니다(10.6 km/517 m)


정봉 바로 옆에 있는 이 바위는 "할미바위" 라고 하네요.. 내가 보기엔 성모바위라 불러도 비슷할듯 한데..

할미바위와 도정봉

바로 옆 바위에서 건너다 본 도정봉

도정봉 바로 옆에 있는 동막봉이 보이고 오늘은 저 봉을 끝으로 

왼편의 의정부 동막골 트레일 입구로 하산하게 됩니다

이지역 산에는 많은 군용 시설인 벙커들이 산재하고 있습니다



이곳 동막봉에서 동막동을 지나 회룔역으로 하산을 시적합니다(11.1 km/511 m)

하산중 트레일에서 바라 본 수락산

요즘처럼 빡세게 산행을 해본적이 없다는 형님의 표정이 조금은 불안하기도..


보고 또 봐도 아름답고 매력있고 멋진 수락산의 모습입니다

위험지역 이었던 "기차(홈총)바위를 당겨 다시 보았습니다


이곳이 서울시와 의정부의 경계지역 입니다, 전철의 기지창이 넓게 자리하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곳은 북쪽에 자리하고 있는 의정부 다운타운 지역입니다

의정부 다운타운 뒷쪽에 두개의 형제봉이 보이는데 이름을 알수없네요

이곳은 오늘의 트레일이 끝나는 동막골 초소 트레일 입구입니다(13.5 km/66 m/7시간)

이곳에서 다시 아스팔트 길을 1.2 km 걸어 발곡 경전철역 까지 가 경전철로 다시 회룔 전철역으로 갑니다 

친절 하기만 한 지방자치제.. 에어로 된  먼지털이 장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