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cture/2017

도봉산(오봉)Via 우이동 3/5/17

NaNo+AlphaGo 2017. 3. 18. 05:45

오늘은 도봉산의 오봉(다섯개의 봉우리)을 가기위해 우이동을 출발 우이령에 위치한 우이암을 경유 

오봉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곳에는 다섯개로 구성된 바위 봉우리가 일렬로 늘어서 있어

 오봉산으로 불리기도 하는 도봉산 최고의 아름다운 장소이기도 합니다. 

수유리에 도착 120번 버스를 이용 우이동 종점에 도착하며 트레일은 시작됩니다.

맨발 산책이 건강에 좋다는데.. 글쎄요 그러나 맨발의 등산객은 없었습니다

이곳은 다른곳에 비해 그다지 경사가 가파르지 않게 시작됩니다


트레일에서 올려다 본 우이암

우이암의 유래는?

우이암()의 명칭은 봉우리의 모습이 소의 귀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본래는 바위의 모습이 부처를 

향해 기도하는 관음보살을 닮았다 하여 관음봉()이라고도 하고, 사모관대를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사모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도봉산에 분포하는 많은 바위들이 호랑이·코끼리·두꺼비·코뿔소·학 등 각종 

동물의 형상을 하고 관음봉을 향하여 머리를 조아리는 듯하다고 하여 불교에서는 우이암을 

관음성지()라 여기기도 한다.

우이암을 조금 남겨둔 곳에 위치한 원통사를 지납니다(2.5 km/390 m)

원통사를 지나며 가파른 계단길을 지나..

그 유명한 우이암의 돌 뿌리에 도착합니다(2.9km/527m)

우이암을 지나 곧 우이령에 도착하면 나타나는 안내지도(3.1km/534m)

우이암의 바로 근처 북쪽으로 도봉산 주능선에 위치한 View point(3km/549m) 바위에 오릅니다

View point 에서 바라 본 우이암의 모습

가까이 당겨 본 모습




View point 를 지나 오봉으로 향하는중 계단전망대가 나타나며 다섯개의 봉우리인

오봉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3.1km/530m)

오른편 부터 차례로 일, 이, 삼, 사, 오봉이 또렷합니다

이곳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봉산의 전경입니다,

맨 우측 높은바위가 도봉의 최고봉인 자운봉과 신선대가 있는 바위입니다

좌측의 오봉 부터 오른편의 자운봉 까지를 파노라마로 보는 이 느낌이란... 



다섯의 봉우리 모습을 당겨서 봅니다

이곳은 도봉 주능선에서 직진하면 도봉산의 최고봉인 자운봉으로 왼편으로 가면

오봉과 여성봉으로 가는 갈림길 입니다(3.8km/511m)

오봉 도착 얼마쯤 전에 나타나는 약수터인 오봉샘(4.6km/528m)

이곳에서 왼쪽 길 이든 오른쪽 길 이든 비슷한 거리로 오봉에서 합류하게 됩니다

오봉 능선에 합류합니다

오봉샘에서 능선과 합류하는 트레일 

오봉 도착을 알리는 팻말

오봉의 1봉에 올라서 건너더 본 북한산의 모습입니다

줄거워 하시는 형님의 모습에 저도 신이 났습니다

오봉의 모습들 입니다


제2봉 부터는 밧줄이 있어야 봉우리를 오를수 있어 일반의 등산객들은 이곳에서 돌아섭니다


주봉인 자운봉이 있는 북쪽방향의 도봉산 모습 입니다 


오봉을 자나 여성봉으로 향하던중 건너다 본 여성봉의 모습

한참을 내려와 트레일 에서 올려다 본 오봉의 모습이니다

당겨서 보는 제5봉

제4봉

제2, 3 봉

안테나 타워가 설치되 있는 제1봉 입니다

당겨서 본 여성봉

이 바위의 모습이 여성봉을 상징하는 부분 입니다(6.4km/492m)

여성봉에 대한 설명입니다


여성봉의 위에서 건너다 본 오봉의 전경


중앙의 능선은 북한산의 의상능선 등산길 이며 뒷쪽의 흐리게 보이는 삼각형의 산은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대와 인수봉등이 있는 곳 입니다

이곳에도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군용 벙커가 많이 보입니다

)

 이곳은 송추계곡 옆에 위치한 오봉 탐방 지원센터 등산로 입구입니다(8.4km/134m)

통계로 본 오늘은 8.4km/134m/4시간20분 이었습니다


트레일 입구를 한참 내려와 마을 입구에 설치된 송추마을 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