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기 프로젝트 똑같은 환경에서도 누구는 감기가 걸리고 누구는 안 걸린다. 같은 음식을 먹었다고 누구나 식중독에 걸리는 것도 아니다. 바로 외부에서 들어온 병균에 저항하는 힘, 즉 면역력의 차이다. 그래서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면역력을 키우고 다스려야 한다.면역력이 저하되는 환경에 살고 있는.. 건강·Health/건강 2018.12.04
뚜벅뚜벅 ‘침묵의 살인자’… 당화혈색소 수치에 주목하라 김민선 서울아산병원 당뇨병센터 소장(왼쪽)이 당뇨병 환자 정연석(가명) 씨의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한 뒤 처방을 내리고 있다. 김 소장은 공복혈당뿐 아니라 당화혈색소 수치 변화를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직장인 정연석(가명·48) 씨는 올 2월부터 목마름 증세가 .. 건강·Health/건강 2018.11.17
살찌기 싫으면 고기·디저트 대신 '땅콩' 먹어라? 캐슈너트, 아몬드, 잣, 브라질너트가 유리그릇에 담겨있다 견과류를 먹으면 체중 증가와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클립아트코리아 견과류를 섭취하면 체중이 느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당뇨병 위험도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찬공중보건학교의 .. 건강·Health/건강 2018.11.08
씹을수록 치매는 멀어진다 '씹는 힘'과 전신건강의 관계 씹는 힘이 강할수록 뇌로 가는 혈류량과 타액 분비가 늘어 치매를 비롯한 전신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사진=헬스조선DB 치아가 없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터을 움직이면 뇌로 가는 혈류가 늘고, 이로 인.. 건강·Health/건강 2018.10.10
“6시간 이하나 8시간 이상 자면 심장 악영향” 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팀도 5시간 이하로 자는 중년 남녀는 20년 내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이 7∼8시간 자는 중년에 비해 2배 높다는 사실을 발견해 같은 학회에서 발표했다. 연구팀은 1993년 당시 50세이던 남녀 800명을 21년간 추적 조사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 수면 시간 못지않게 질이 .. 건강·Health/건강 2018.08.29
경쾌한 노년 위한 꿀팁…근력 운동에 ‘속도’를 더하세요 근육의 양과 질 모두 높이려면이 들수록 근육이 중요하다. 과거에는 단순히 근육의 양만 늘리는 데 집중했지만, 최근에는 근육의 양만큼 질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는다. 사진은 한 중년 여성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어깨·허리의 근파워 강화 운동을 하는 모습./헬스조선DB노.. 건강·Health/건강 2018.08.29
하루 한잔 적당한 음주는 몸에 좋다? 전세계 2800만명 분석했더니… 심장질환에 일부 효과 있지만 암 등 질병위험 높여 득보다 실 ‘하루 한 잔의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속설을 더 이상은 믿지 않는 게 좋다. 암 등 질병 발생 위험을 높여 사망률을 높인다는 사실이 195개국 280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 결과 밝혀졌다. 질병이 인체에 미치는 .. 건강·Health/건강 2018.08.27
피부과 '스멀스멀' 발 냄새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 발 냄새를 줄이려면 잘 씻는 게 기본이다./조선일보 DB 더운 날씨 탓에 발냄새가 심해졌다는 사람이 많다. 발 냄새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알아봤다. 발 냄새는 발에 나는 땀 때문에 난다. 발에 땀이 나면 피부의 바깥인 각질층이 불어난다. 이때 세균이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 건강·Health/건강 2018.07.19
"치매 생활습관은 ‘지피지기’만 기억하면 됩니다" '헬스조선 명의톡톡' 명의 인터뷰 치매 명의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동영 교수2017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다. 하루에 새롭게 생기는 치매 환자의 수는 약 120명이다(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그러다 보니 치매 예방 및 관리법을 많은 사람이 궁금해한다... 건강·Health/건강 2018.07.17
정신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꿀잠 팁’…잠을 놓아주세요! 무덥습니다. 월드컵 경기까지 겹쳤습니다. 걱정거리까지 삼박자가 제대로 맞으면 불면의 밤을 지냅니다. 잠은 매일 오는 겁니다. 방해꾼만 없으면 말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도 잠을 제대로 못 이루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정신과 전문의, 정신분석가이면서 수면.. 건강·Health/건강 2018.07.05
"술 먹고 사우나, 목숨 걸어야"…사우나 사망 80%는 음주탓 술을 마시고 사우나에 가면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의대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팀은 2008~2015년 사이 사우나 또는 찜질방에서 숨진 26~86세 103명(평균나이 55세)을 대상으로 분석사우나에서 사망한 이들을 분석한 결과 10명 중 8명은 과도한 음주를 했던 것.. 건강·Health/건강 2018.07.05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 - 일본서 온 '근육 운동' 배우기! 도쿄도(都)가 장년층과 고령자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세운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연구소. 이곳 건강증진실에는 매일 10여명의 고령자가 근육운동을 하러 모인다. 근력이 떨어진 고령자와 의사로부터 운동 처방을 받은 환자들이다. 이들은 운동 지도자의 지시에 따라 운동 장비 없이 간.. 건강·Health/건강 2018.06.28
"노년기 음식만 잘 먹어도 인지 기능 저하 막는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 연구, 식습관 점수 높을수록 뇌 부피 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노인의 뇌 위축을 막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 연구팀이 치매가 없는 평균 66세의 노인 4213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식습관과 뇌 상태를 확인했다. 식습.. 건강·Health/건강 2018.05.28
癌 발생 위험 40% 낮추는 생활수칙 10가지 세계암연구기금 발표 비만을 예방하면 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사진=조선일보 DB 비만은 여러 암의 위험을 높인다. 비만을 예방하고 암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세계암연구기금(WCRF) 연구팀은 최근 5100만 여 명의 식습관과 생활방식이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10년에 .. 건강·Health/건강 2018.05.28
‘침묵의 암’ 최적 수술법 찾고… 동위원소로 암세포 파괴 간암 서경석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오른쪽)가 3차원(3D) 복강경을 이용해 간암을 수술하고 있다. 3D 영상을 보기 위해 의료진 모두 특수안경을 쓰고 있다. 서울대병원 제공 《간암의 국내 5년 생존율은 33.6%다. 10만 명당 사망자는 약 23명으로 폐암(35명)에 이어 두 번째로 사망률이 높.. 건강·Health/건강 2018.05.20